▲ 제54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대선주조 최성욱(왼쪽) 영업본부장이 부산지구청년회의소 안지훈 지구회장에게 사회공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가 지역 사회 청년 리더들의 사회공헌 열정에 6년 연속 힘을 보탰다.
대선주조는 지난 15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개최된 ‘제54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부산지구 JC)와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맺고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선주조가 펼치는 각종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 부산지구JC와 21개 지역 로컬JC가 주최하는 각종 사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대선주조는 부산지구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의 청년리더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8년부터 6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부산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봉사 활동에 열성을 보이고 있는 청년 리더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대선주조와 부산지구 JC는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9년 설립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는 만 20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구성된 단체다. 부산에는 총 21개의 로컬 단체와 1000여 명 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