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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학교·지하철역에 도시숲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

박지완 기자 pshbear@naver.com | 기사입력 2023/11/20 [10:28]

한국가스공사, 학교·지하철역에 도시숲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

박지완 기자 pshbear@naver.com | 입력 : 2023/11/20 [10:28]

▲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KOGAS)는 탄소 저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대구시교육청이 선정한 탄소중립시범학교인 2개 초등학교 주변에 회양목, 영산홍 등 매년 2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울타리 숲을 조성해왔다.

 

또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교육과 더불어 탄소 흡수 기능을 가진 식물 화분을 제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숲 조성 사업을 통해 매년 탄소 3792㎏과 미세먼지 7916g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7월에 신용보증기금 등 대구 이전 공공기관과 협업해 대구 동구에 '안심역 도시숲'을 조성했다. 7500㎡에 이르는 혁신도시 진입부에 소나무 3그루를 비롯해 에메랄드그린, 블루엔젤, 문글로 등 143그루, 관목류 4500그루 등을 심었다. 단위면적 1㏊당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은 10t으로 측정됐다. 가스공사는 여름철 기온이 높은 대구에서 안심역 도시숲이 주민의 안식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5월 8일~7월 7일 '국민과 함께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행했다. 걸음 기부 캠페인은 가스공사가 정부의 탄소 저감 정책에 동참할 것을 유도하고 국민과 임직원의 일상에서 걸음을 모아 소외계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가스공사 임직원 561명과 국민 785명이 참여해 기록한 걸음 수는 총 2억걸음에 달했다. 목표인 1억5000만걸음을 초과해 달성한 것이며 그 결과 탄소 2만753㎏을 저감했다. 가스공사는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 9월 임직원 성금 1억5000만원을 대구지역 여성·청소년, 척수장애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1020명에게 전달했다.

 

가스공사는 일회용품 줄이기에도 동참했다. 가스공사는 사용이 계속 늘고 있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활용성과 내열성이 뛰어난 용기를 제작하고, 다회용기 세척시설과 수거함을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대구지역 카페에 다회용컵 3만8000개를 지원하고 세척시설 2곳을 구축해 탄소 5044㎏을 저감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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