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주요 업체들, 장애인 단체에 기부-일자리 창출-고용확대 통해 ESG경영 추진.. “유한양행-현대글로비스-현대엘리베이터 눈길”

주요 업체들이 장애인 단체에 기부와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 통해 ESG경영 적극 추진

박은민 기자 seonghyeon9645@daum.net | 기사입력 2024/01/16 [14:52]

주요 업체들, 장애인 단체에 기부-일자리 창출-고용확대 통해 ESG경영 추진.. “유한양행-현대글로비스-현대엘리베이터 눈길”

주요 업체들이 장애인 단체에 기부와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 통해 ESG경영 적극 추진

박은민 기자 seonghyeon9645@daum.net | 입력 : 2024/01/16 [14:52]

국내 주요 업체들이 장애인 단체에 기부와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를 통해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유한양행은 지난해유한 바자회수익금 3900만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고, 현대글로비스는 발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현대엘리베이터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 경영실천에 나섰다고 전했다. 

 

▲ 유한양행, 바자회 수익금 발달장애인 자립 위해 기부

 

-유한양행, 바자회 수익금 발달장애인 자립 위해 기부

 

유한양행은 지난해유한 바자회수익금 3900만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상욱 굿윌스토어 본부장과 강욱신 밀알강서점 원장, 김재훈 유한양행 ESG경영실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말 본사와 공장, 연구소에서 환경보호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과 임직원이 직접 만든 물품, 유한양행 자사제품 등을 판매했다.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진행한 바자회는 역대 최대 수익금을 거뒀다. 전달한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바자회 외에도 임직원들이 평소 입지 않는 의류나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기부하는지구를 위한 옷장정리캠페인을 굿윌스토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2년간 총 33000여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활동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대글로비스, 발달 장애인 사업장 지분투자…ESG 경영 강화

 

-현대글로비스, 발달 장애인 사업장 지분투자…ESG 경영 강화

 

현대글로비스가 발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브라보비버 부산 18%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베어베터가 고안한 브라보비버는 기업들의 지분투자를 받아 독립적인 법인으로서 각 지역 사회에 있는 발달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각 지점에서는 특색에 맞게 제과 세트, 문구류, 커피 드립백, 수제 과일청 등을 생산하며 발달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새로 문을 여는 브라보비버 부산점은 대구(2022), 인천·경기(2023)에 이은 4호점으로 약 50명의 발달 장애인이 채용돼 초콜릿 등의 제과류를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부산점에는 기업 중 현대글로비스가 가장 많은 지분투자를 했다.

 

장애인 표준 사업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준에 부합한 생산·편의시설 등을 갖춘 사업장으로 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사업장을 뜻한다.

 

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전국에 브라보비버 같은 장애인 표준 사업장은 2022년 기준 622개 있다. 이곳에서 14407명의 장애인 근로자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장애인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역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13년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사업장에 시각장애인 안마사헬스키퍼를 고용해 지역 사회 참여를 이끄는 동시에 화물차 기사의 건강도 함께 지키고 있다.

  

▲ 현대엘리베이터, 장애인 합창단 창단…장애인 고용 통해 ESG 경영 실천

 

-현대엘리베이터, 장애인 합창단 창단장애인 고용 통해 ESG 경영 실천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 경영실천에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원)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주 지역 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창단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경·중증 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될 장애인 합창단원을 직접 고용하고 독립된 연습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박경환 충주시성악연구회장을 지휘자로 선임, 전문 보컬트레이너와 반주자를 채용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 보컬트레이너와 반주자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현대엘리베이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지난해 6월 이사회 산하 ESG 소위원회를 신설한 현대엘리베이터는 12월 장애인 고용 매장굿윌스토어에 임직원 기부 물품 1700여점과장애인 일터 건립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지역 행사를 비롯해 합창단원들이 직접 무대에 오를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음악을 통해 우리 단원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장애인, 기부, 일자리 창출, 고용확대 통해 ESG경영 추진.. “유한양행, 현대글로비스, 현대엘리베이터 관련기사목록